인도 미전도종족 제자양육위해 헌신 다짐 – 천 엽·조명숙 총회선교사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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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전도종족 제자양육위해 헌신 다짐 
천 엽·조명숙 총회선교사 파송예배 

천 엽·조명숙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가 4월 26일 상동21세기교회(박병화 목
사)에서 드려졌다. 

파송받게 되는 천 엽·조명숙 선교사는 3개 교회(상동21세기교회, 충만교
회, 한사랑교회)로부터 공동으로 파송받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로 나가게 된다. 

이날 파송예배에서 합신세계선교회(이하 PMS) 회장인 한광수 목사(사명의교
회)는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다'(행 19:20)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게 일어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된 것처
럼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항상 굳게 설 것과 모든 전쟁에 있어서는 전략이 
있어야 승리하므로 적절한 전략을 가지고 사역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PMS 이사인 김태준 목사(중동교회)의 권면, PMS 부이사장 이철호 목사
(강성장로교회)와 PMS 이기종 총무의 축사, 경기서노회장 원영대 목사(부
천평안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서남아시아 인도로 파송되는 천 엽 선교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
고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선교사로서의 준비를 위해 호주에서의 언어훈련을 
마쳤다. 

천 엽·조명숙 선교사는 인도에서 제자양육, 성경학교 설립을 통해 훈련받
은 졸업생으로 하여금 미전도 종족 가운데 교회개척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대학생인 딸 보람(21)이와 중학교에 재학중인 아들 동일(14)이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