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환 목사, 송파제일교회 사표 수리
임시당회장 선정은 노회 임원회에 위임
동서울노회 제57회 제1차 임시노회
동서울노회(노회장 안만수 목사)는 3월 9일 오전 10시 경기도 하남시 소재
검단산길교회당(홍승렬 목사)에서 제57회 제1차 임시노회를 소집하고 ‘송파
제일교회 임시 목사 이유환씨의 여성안수 건과 관련한 교회 문제’ 건 등 회
무를 처리했다.
안만수 노회장은 송파제일교회 이유환 목사의 여성안수 건과 관련한 교회 문
제에 대한 노회장의 지도과정을 상세히 경과 보고했다.
이어 노회원들은 총회와 노회에 덕이 되는 가운데 송파제일교회에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처리하기 위해 2시간여 동안 고심하며 의견 조율과 함께 논의에 논의를
거듭했다.
동서울노회는 회의결과 이유환 목사의 여성안수 건은 노회석상에서 본인의
사과를 받고 사표를 수리하는 것으로 정리하기로 하고 노회에서 임시 당회장
을 파송하여 차후 문제를 지도하기로 했다. 임시당회장 선정은 노회 임원회
에 위임키로 했다.
또한 이유환 목사가 교회를 개척할 경우 송파제일교회는 가능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권고하기로 하고, 그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파송된 임시당회장
과 당회의 협의 하에 진행하도록 했다.
동서울노회는 이밖에 잠실복음교회 김세진 목사의 임시목사 청빙 청원을 허
락했으며 김병철 목사(성은교회 부목사)의 경남노회(거제평강교회 부목사)로
의 이명 청원을 허락했다.
또 △박찬홍 목사후보생의 동서울노회로 이래 △이종선 강도사의 봄노회 안
수 △김재선 목사의 타 교단 이적으로 인한 목사 회원 제명을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