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노회 은혜가운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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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노회 은혜가운데 성료 
경기서노회, 제주노회 등 가을노회에서 신임원 선출 
중서울노회-경기북노회 분립 허락…10월 23일 분립예배 
동서울노회 김명혁 목사 공로목사 추대 

2008년 가을 정기노회가 10월 13일 전국에서 대부분 개회돼 은혜가운데 성료
됐다. (부산노회는 10월 14일 개회.) 

이번 노회에서는 지난 93회기 총회에서 결의된 안건들을 확인하는 한편, 노
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부분 노회에서는 오후 또는 노회 일정 2일째 오전에 목사 안수식과 강도
사 인허식을 거행했으며 이어 헌의안 상정과 함께 노회별 주요 안건을 다루
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경기서노회(노회장 원영대 목사)와 제주노회(노회장 조용대 목사) 등
은 가을노회에서 신임노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또 중서울노회는 가칭 경기북노회와의 분립을 허락했다. 

이로 인해 경기북노회는 오는 10월 23일(목) 풍산교회당(정규상 목사)에서 
제1회 노회를 소집, 분립예배 및 임
원 선출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중서
울노회는 그 다음날인 10월 24일(금) 서대문성지교회당(최채운 목사)에서 노
회를 소집해 임원 보선 등 회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동서울노회(노회장 안만수 목사)에서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공로
목사 추대를 허락했다.

한편, 노회 기간중 이선웅 총회장을 비롯해 임석영 부총회장, 이주형 총회 
서기, 박종언 총회 총무는 전남노회에 참석, 이은두 전남노회장과 환담하는 
시간을 갖고 노회와 총회와의 관계 정상화 등 의견을 개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가을노회의 주요 결의사항은 자료가 입수되는 대로 차례로 게재될 예정
이다. 

사진 왼쪽부터 
1. 역곡동교회당에서 소집된 경기서노회. 목사임직식에서 안수 받는 자들
이 선서하고 있다. 
2. 동암교회당에서 소집된 북서울노회. 은혜가운데 회무를 마치고 폐회예배
를 드리고 있다. 
3. 남문교회당에서 소집된 서서울노회. 노회장의 재치있는 말솜씨로 노회원
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4. 소식교회당에서 소집된 중서울노회. 목사임직식과 강도사인허식을 거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