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연고지 세례군인 결연 나서기로
특수전도부 92회기 사업계획 확정
교도소 방문, 탈북자 합동결혼식 지원도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정화영 목사)는 11월 19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
고 제92회기 사역 계획안을 확정했다.
특수전도부는 친부모의 위기상황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결손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양부모결연센타’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청송교도소
와 대전외국인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들을 위로하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기
로 했다.
또 진중세례식에 적극 나서 교단에 소속된 교회들과 지역 연고지 군인신자와
의 결연을 통해 제대후 교회에 등록시키는 양육 관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
다.
특수전도부원들은 목회자 수급이 절대 부족한 각 부대 산하 대대급 교회에
대해 원로목사와 은퇴목사, 부목사 등이 예배를 인도할 수 있도록 주선하기
로 했으며 학도호국단 ROTC 훈련생들을 방문해 전도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밖에 탈북자 복음 전도에 관심을 갖고 특히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올리
지 못하는 탈북자들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주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