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선교센타 준공 감사예배 – 필리핀에 건립…진료센터와 신학교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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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선교센타 준공 감사예배
필리핀에 건립…진료센터와 신학교로 활용 

경기중노회(노회장 한순식 목사)는 11월 29일 경기중노회 파송 선교사인 박
용대 선교사(합신 11회)가 필리핀 까비떼주 다스마린냐스에 설립한 다사랑 
선교센타 준공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준공감사예배는 15명의 경기중노회 목사가 참석하였고, 그밖에도 주 필
리핀한국선교회 소속 선교사와 1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John 
Cocjin 목사의 사회로, 전홍구 목사의 기도, 주 보건국장의 축사, 경기중노
회장 한순식 목사의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의 설교와 오광석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한편, 경기중노회에서는 노회와 개 교회에서 모금한 건축헌금을 전달했다.
건평 150평의 3층 건물로 지어진 선교센타 내에는 임마누엘 신학교(학장 
Tony San Jose 목사)와 컴퓨터훈련원 그리고 진료센타가 있어, 25명의 신학
생들과 주민들의 진료를 통한 전도의 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대 선교사는 앞으로 바탕가스주 깔라따간에 제2선교센타를 건립하여 교
회와 컴퓨터훈련원과 신학교 분교를 설립할 예정에 있으며, 현재의 임마누
엘 신학교는 아시아 신학연맹의 정식회원으로 인준받고자, 필리핀 정부의 정
식인가를 위한 신청 중에 있다. 

앞으로의 선교사역의 확대를 위해 신학교 교수의 확충과 도서마련 그리고 영
성훈련을 위한 기숙사 건립, 관리와 직업교육을 위한 강사, 단기 선교사 및 
선교사 후보 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동참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와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e-mail : 
dasarangphil@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