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수입 항목 다변화 필요
총회 특별헌금 제정, 상회비 인상 등 논의
총회 정책위원회(위원장 강성일 목사)는 11월 28일 총회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총회 재정 정책, 총회 상비부 기구 개편 및 효율적 운영 등 안건을 처
리했다.
이날 총회 재정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 현재 열악한 총회 재정
상태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위 위원들은 총회 재정이 타 교단총회에 비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총
회 수입 항목 다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세례교인 분담
금, 또는 총회 주간을 설정, 총회를 위한 특별헌금 모금하는 방안을 제시했
다.
또 각 노회의 상회비도 현 0.26%에서 5%로 상향조정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하
는 방안도 제시됐다.
정책위 위원들은 이밖에 총회 상비부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토론을 갖고
총회 상비부 축소 및 상비부원의 현 15인에서 12인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모
색했다.
정책위원회는 내년 3월경 다시 모여 상세한 대책 및 논의를 갖기로 했으며
일정 및 장소는 임원회에 일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