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신문 주간 발행, 이사 교회 최선 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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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신문 주간 발행, 이사 교회 최선 다하기로 
주필에 김명혁 목사 선임, 부주필 및 논설위원 추가 위촉 
제90회기 조직 및 예산안 통과 

기독교개혁신보운영이사회(이사장 최홍준 목사)는 10월 17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90회 정기 이사회를 개ㄱ최하고 교단의 위상을 높이며 개혁신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개혁신보 주간화를 위해 운영이사 교회에서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홍준 이사장은 “모든 타교단 교단지들이 주간인데 비해, 합신 교단지만이 
격주간이라는 것은 교단 위상에도 걸맞지 않다”며 “발행되는 신문제작비를 
운영이사 교회를 비롯해 전국 교회가 돌아가면서 후원하면 주간화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총력을 기울여 개혁신보 주간화를 달성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이날 제90회 실무위원 조직안을 통과시켰다. 

발행인과 편집인은 정관에 따라 총회장 박범룡 목사(송탄제일교회)와 사장 
윤석희 목사(천성교회)가 선임됐으며 주필에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가 선
임됐다.

또 부주필에는 박범룡 목사와 강성일 목사, 성주진 합신 교수를 추가로 임명
했다. 

논설위원에는 기존 김기영, 김윤기, 박병식, 박형용, 안만수, 윤석희, 이선
웅, 최홍준 목사 외에 김용봉, 박성호, 이문식, 이주형, 한광수 목사를 추가
로 위촉했다. 

편집위원에는 기존 나종천, 박형택, 신종호, 심훈진, 안만길, 장귀복, 허태
성 목사와 전우식, 정문영 장로 외에 김일수, 전 현 목사를 추가로 위촉했
다. 

이사회는 또한 90회기 새 예산을 승인하는 한편, 힘과 지혜를 모아 신문사 
수지 개발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