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의 영적 재충전 및 위로의 시간이 되는 ‘제11회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
나’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모든 세부 일정과 강사진이 확정됐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장상래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2004년 1월 12
일(월)부터 15일(목)까지 서울 강동구 길2동 소재 은평교회당(장상래 목사)
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모세미나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란 주제로 사경회를 비롯
해 특강 시간과 작은 음악회, 친교의 시간, 노회별 성가발표대회 등을 통해
도전과 은혜의 시간과 함께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
인다.
세미나의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2일 오후 4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모든
일정이 시작된다.
개회예배는 장상래 목사의 사회로 허상길 장로(은곡교회)의 대표기도, 홍정
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아가페 팝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이어
오리엔테이션 및 친교의 시간이 있게 된다.
13일 오전과 오후시간에는 윤두경 사모(은평교회), 김영재 합신 교수의 특강
시간이 마련되며 저녁에는 윤석희 총회장의 사경회가 준비된다.
14일 오전에는 김의식 목사의 특강이 마련되며 오후엔 노회별 성가 발표대
회 등이 펼쳐지고 저녁 김 훈 증경총회장의 사경회에 이어 15일 오전 김기
영 부총회장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갖는다.
대회장인 장상래 목사는 “금번 농어촌부에서 연중행사중 가장 큰 행사로서
사모세미나를 준비하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모세
미나를 통해 사모님들이 마음의 보따리를 풀어놓고 말씀으로 은혜 받고 평안
과 기쁨이 넘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