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보 주간화 위해 이사 교회 전력 투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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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보 주간발행 시동

주간화 위해 이사 교회 전력 투구하기로 
주필에 김영재 교수위촉, 제호 변경도 고려

기독교개혁신보운영이사회(이사장 최홍준 목사)는 10월 20일 총회사무실에
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교단의 위상을 높이며 개혁신보의 발전을 위해 다음해
부터 주간 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개혁신보 주간화를 위해 운영이사 교회에서 월10만원 이상 후원하
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실무진에게 연구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교단의 
역사성과 개혁 이념에 맞춰 적합한 신문 제호를 차기 이사회에서 선정해 총
회에 헌의하기로 하는 한편 현 홈페이지를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도록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최홍준 이사장은 “지금 개혁신보가 도약하지 않으면 향후 몇 년 동안 지금
과 같은 형태로 개혁신보가 발행될 수밖에 없다”고 전제하고 “한국교회 언론
의 발전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운영이사 교회를 비롯해 전국 교회가 총력을 
기울여 개혁신보를 한 단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간화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사회는 주필에 김영재 교수(합신), 부주필에 김재성 교수(합신) 및 
논설위원에 김정태, 박병식, 박형용, 성주진, 안만수, 오덕교, 최홍준, 한광
수 목사를 각각 위촉하고 2억 2천 8백만원의 새 예산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