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교부 기아대책과 선교협약식 가져
선교사 공동 파송 및 관리
총회 선교부(부장 이선웅 목사)와 기아대책 국제개발원은 7월 15일 효과적
인 세계 선교를 위해 선교사를 공동 파송하고 관리하는 선교 협약식을 가졌
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 교단 선교부 총무 한정국 선교사, 정정섭 기아대책 부회
장, 최부수 국제개발원 사무국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한정국 총무와 정
정섭 부회장이 선교협약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이 협약한 내용은 ▲두 선교기관 중 어느 한 선교기관에 소속된 파
송 선교사가 다른 선교기관의 사역지의 현지 사역에 동참 사역하는 것이 필
요한 경우 공동파송 선교사가 되며 ▲공동파손 선교사의 재정관리는 양 기관
이 공동 관리하며 세부적인 내용은 쌍방에 의해 합의된 별도의 시행세칙에
따르며 ▲협약에 표기되지 않은 기타 선교사역은 양 기관이 협의하여 시행하
기로 했다.
총회 선교부와 기아대책은 이번 선교협약을 통해 빈곤지역이며 5%미만의 선
교사가 파송된 창의적 접근지역을 대상으로 파송할 선교사를 개발하고 함께
협력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대책은 지난 2001년 예성과의 선교사 공동파송 협약을 시작, 현재까지
예장통합, 합동, 대신, 기성, 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과 협약을 맺
은 바 있으며 앞으로 여러 교단 및 기독대학, 선교사들의 건강검진혜택을 제
공하는 병원과 협약 체결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