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탄 맞아 – 화평교회 외국인 형제 초청 찬양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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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탄 맞아
화평교회 외국인 형제 초청 찬양예배

화평교회(안만수 목사)는 12월 19일 남양주 외국인교회(김영애 선교사) 팀 
61명과 광주 외국인 근로자 쉼터(이승준 선교사) 팀 50명 등 총 111명의 외
국인 노동자들을 교회로 초청, 함께 성탄예배를 드림으로 화평의 왕으로 오
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축하했다.

이날 성탄축하예배는 주일학교 부서별 발표회에 이어 안만수 목사가 ‘영생
의 선물'(요한복음 3: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페루와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남양주 외국인 교회팀의 워쉽댄스, 대부분 
이슬람교도로 구성돼 있는 광주 쉼터팀의 공연 등 특별순서가 마련됐다. 

예배를 마치고 함께 저녁을 나누며 교회에서 마련한 선물 증정하는 등 나누
는 기쁨의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