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교회 제11회 사랑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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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동포와 함께 마음을 나눠요 
강변교회 제11회 사랑의 음악회 개최 
불우가정, 탈북동포 등 72명에 격려금 전달 

강변교회(김명혁 목사)에서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동교회당에서 불우이
웃과 동포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이웃과 탈북 동포, 외국인 노동자, 노숙자 등
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강변교회 성가대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조
소프라노 김수연, 바리톤 김홍도, 복음가수 양혜림, 신아람, 가수 신형원 
씨 등이 출연하며 이밖에 특별순서로 강남구청장 권문용 씨 외 2인이 관악 3
중주를 펼쳐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청에 선정한 불우이웃 40가정, 탈북동포 10명, 외국
인노동자 7명, 노숙자 1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명혁 목사는 “지금도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을 위해 다
소의 위로와 희망을 드리기 위하여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이웃을 생
각하며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음악회에 초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