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전반기 구역공과 발행
사도행전 내용 집필, 전국교회 사용 요청
구역장용, 구역원용 통합 발간
총회 교육부(부장 김용주 목사)에서는 교단 산하 전국 지교회가 사용하게
될 2005년도 전반기 구역공과를 발행한다.
이번 구역공과는 사도행전을 다루게 되며 교육부 연구위원들이 집필을, 교육
부원 전체가 감수를 맡았다.
특히 이번 공과의 특징은 예전 ‘구역장용’, ‘구역원용 문제집’ 대신 ‘구역공
과’로 통합돼 발행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평신도 모두가 성경을 바로 이해하고 은혜받도록 하기 위
해 이번에 출간되는 공과부터 구역장, 구역원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모두 사
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과는 사도행전을 다루게 되며 내용도 평신도들이 공부하기에 가
능한 쉽고 무리가 없도록 집필돼 이용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줄 것으로 보인
다.
전반기 구역공과는 최근 감수를 마치고 발간을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에 들
어 갔다.
오는 12월 10월경 발간될 예정인 구역공과는 4천원이며 총회 교육부(02-708-
4458)로 요청하면 택배로 발송해 준다.
특히 미자립교회 가운데 노회에서 추천받은 교회에 한하여 교육부에서 무료
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장 김용주 목사는 “이번 공과는 성경의 통일성이 유지되도록 하는 한
편, 개혁 교회가 취하는 바른 성경해석 방식과 세밀한 적용방식을 택했다”면
서 또한 “본문이 제시하는 바에 따라서 장로교회 정치원리와 예배모범과 권
징이 총체적으로 드러나도록 해 개혁교회 교단 공과답게 그 질적 향상을 위
하여 노력했다”고 말하고 “전국교회가 이 책을 잘 활용하여 교회 안에 진리
가 보존되고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