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들에게 사랑 전달
총회 특수전도부
춘천교도소 방문하고 위로
연말이 다가오면서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홍승렬 목사)는 소외된 이웃과 함
께 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홍승렬 부장을 비롯해 박동옥 장로, 황창석 장로 등 총회 특수전도부원들은
11월 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 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들을 위로하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재소자들과 함께 교정선교예배를 드렸다. 한국교정복지회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재소자 100여명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박동옥 장로에 이어 홍승
렬 목사 ‘오늘이라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특수전도부는 11월 19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소집하고 89회
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부원들은 89회기중 2∼3차례에 걸쳐 안양교도소, 영등포교도소 등을 방문,
재소자들을 위로하기로 했다.
또 12월경 성탄절에 즈음해 군부대와 대전 외국인 노동자 교도소를 방문하기
로 했다.
군부대 위문은 파주에 위치한 포병부대를 방문해 부대원들을 격려하는 한
편, 떡, 음료수, 과일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대전 외국인 노동자 교도소 방문에는 겨울 내의 300벌을 전달하기로 했으
며, 대전 외국인 노동자 교도소 선교를 벌이고 있는 셈(SEM)선교회에 지속적
인 후원을 갖기로 했다.
이밖에 소년원 사역을 펼치고 있는 임마누엘쉼터(이성운 목사)에도 지속적
인 관심과 후원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