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투병 이광수 목사
경제적 도움 절실
총회 사회부(부장 신종회 목사)는 지난 5월 18일 말기암으로 투병중인 이광수
목사를 방문, 위로했다.
부천 성가병원에 입원중인 이광수 목사는 지난 1월 말기 위암 판정을 받고
함평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하던 중 병세가 더욱 악화됐다.
앉지도 눕지도 못할 정도로 배에 복수가 차는 등 위독 증세를 보여, 대전 한
방병원으로 급히 후송, 복수 8천cc를 뺐다.
5월 12일 부천 성가병원 호스피스병동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 이광수 목
사는 주기적으로 복수 1천cc씩 빼면서 치료를 받고 있다.
10년전 동두천에 평안교회를 개척했지만 현재 몇 가정만 교회에 출석하고 있
는 미자립교회며 이 목사가 투병하면서 지난 1월부터 교회문을 닫은 상태
다.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30만원 상가건물에 세든 교회는 현재 집세가 4년째
밀려 있고 그동안 병원 치료비와 생활비로 4천만원 빚이 있어 가족의 경제
적 고통도 말로 표현 못할 정도.
가족으로는 박종순 사모(51세)와 장남 요한(21세), 시각 장애 및 자폐아 중
복 장애를 갖고 있는 차남 베드로(19세)가 있다.
도움을 주실 분은 총회 사회부(02-708-4458), 또는 박종순 사모(019-488-
3791)로 하면 된다.
계좌번호 : 국민은행 008-01-0563-676(예수교장로회합신), 205-01-0428-517
(이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