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 돕기 구제헌금 참여
74개 교회 3천 6백여만원
북한 용천 열차폭발 사고와 관련, 사랑의 구제헌금이 짧은 기간에도 많은 교
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총회 임원회에서 주관하는 용천돕기 구제헌
금에 전국에 많은 교회가 한마음으로 참여,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했다.
강변교회는 사고가 나자마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1천만원을 보낸 것을 비
롯해, 5월 24일 정오 12시 현재 총회로 보내온 구제헌금은 총 3천 6백여만원
이다.
호산나교회(최홍준 목사)에서 5백만원, 송월교회(박삼열 목사)에서 300만
원, 송탄제일교회(박범룡 목사)에서 266만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직원
과 학생 일동이 1백여만원을 모내오는 등 총 74개 교회와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