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영원한 안식의 소망 박혜원 집사

주일, 영원한 안식의 소망 박혜원 집사_광양산수교회 “띨리리리, 띨리리리.” 주일마다 울리는 전화벨소리. “여보세요.” “애 비다. 너희들 교회 다녀왔냐?”  막 여행에서 돌아온 나는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에 바짝 긴장한다.  우리 부부는 워낙 여행하기를 좋아하는지라 금요일 오후만 되면 여행 준비 로 분주했고, 주일은 하나님...

생명의 코이노니아를 이루며 _김광희 집사

생명의 코이노니아를 이루며  <강승학 형제의 교회 가입을 축하하며>  김광희 집사_광양산수교회  오늘 한 이름이 지워졌습니다  호랑이 가죽처럼 이름 남겨진 세상을 위해  사람은 죽어가는 길을 열심히도 걸어갑니다  때로 그리스도가 그를 안고 걸었기에  모래 위 발자국이 한 줄뿐이라는  센티멘탈과 능치 못함이 없으...

그런 천국 말고 더 신나는 천국 없나요? 박신자 사모...

그런 천국 말고 더 신나는 천국 없나요? 박신자 사모_순동교회 사람들은 자신이 보지 못한 것을 얘기해주면 매우 흥미로워한다. 그래서 간 증들 중에 천국이나 지옥에 관한 이야기는 아주 인기있는 분야이다. 그 내용 이야 굳이 기록할 필요가 없이 뻔한데도 갔다 온 사람들마다 내용이 다르 다. 아마 천국과 지옥이 워낙에 넓어서 그런가보다.  ...

하나님 앞에서 … 박발영 목사

하나님 앞에서 … 박발영 목사_한우리교회 목회하는 목사라면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을까? 또 어떻 게 해야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큰 교회를 세울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 다.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것보다, 큰 교회를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

컴퓨터 게임 그리고 우리 아이들 박정인 집사

컴퓨터 게임 그리고 우리 아이들 박정인 집사_강변교회, 놀이미디어교육센타 연구원 “저는요, 엄마가 나가시면 컴퓨터 게임하다가 엄마가 들어오시는 소리나면 요 얼른 전원 끄고 제방으로 달려가서 책보는 척 해요. 게임한 거 아시면 엄 마한테 혼나거든요.”  “우리 엄마는 저 게임하는지 몰라요. 왜냐면요 낮에는 안 하구요 밤에 엄 마, 아빠가...

 조병수의 목회편지(71)-성속(聖俗) (딤전 4:5)...

조병수의 목회편지(71) 딤전 4:5 성속(聖俗) 조병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성속은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관계적인 것이다. 본래부터 속된 것은 없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모두 선했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했던 바와 같이 “하 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다”(딤전 4:4).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

하나님의 사랑_남웅기 목사

하나님의 사랑 (눅 15:1-7) 남웅기 목사| 바로선교회 타종교가 수행(修行)의 종교라면,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입니다. 물론 믿음 의 대상은 하나님이지만 우리의 믿음의 내용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 다. 타종교에서 자신의 수행능력을 자랑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랑 하는 것입니다.  자랑할 것 하나 없는 내가 오로지 하나님...

90회 총회에 거는 기대와 소망 김병혁 목사

90회 총회에 거는 기대와 소망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갈보리 장로교회 협력목사 바야흐로 한국 교회에 총회의 계절이 다가왔다. 한국의 대부분의 보수교단들 은 올해를 90회 째를 맞는 총회로 규정하고 있지만 총회의 역사적 기원은 이 천 년의 시간을 소급하여 사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도행전 15장에 기 록된 예루살렘 공의회가 그것이다. 전국...

“그래, 우린 바보였어 …” 황대연 목사

“그래, 우린 바보였어 …” 황대연 목사| 한가족교회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와 잠시 눈을 붙이던 중, 금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 는 소리가 아닌, 플라스틱 대야에 유리구슬이 와르르 쏟아지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뭐 하는데 …?”  “응… 구슬 좀 닦으려고 …”  아내의 말을 들으며 눈길을 주니 아내는 낯익은 구슬을 대야에 쏟...

“마귀의 얼굴을 봤어요” 김성훈 집사

수 필 “마귀의 얼굴을 봤어요” 김성훈 집사| 새누리교회, 갈릴리남성합창단원 월요일은 출근길이 평소보다 출근길 정체가 더 심하다. 평소보다 훨씬 일찍  나섰지만 ‘혹시나’했던 기대가 민망하게 ‘역시나’ 버스는 늘 그랬듯이  만원이었다. 좌석에 앉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그시 눈을 감고 잠깐의 휴면 을 취하고 있었고, 서있는 사람들은 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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