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명언] 리차드 트렌취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렁텅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만 빛만 비치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로운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 이렇게 괴로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찌푸려 불평하는 사람이 ...

임자도 스토리_최양섭 목사

임자도 스토리 최양섭 목사(동부교회 부목사) 주님을 신뢰하며 나의 삶을 의탁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30세 되던 2002년 여름의 일이다. 이때 우리나라는 온통 월드컵의 감동과 환희로 뜨거웠었다.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그렇게 감동적인 드라마는 없었다. 그런데 나의 삶에도 결코 잊을 수 없는 드라마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뜨거운 여름만 되면 언제나 나...

“미안한데 미안하다고 말을 못하겠어”_백성훈 목사

“미안한데 미안하다고 말을 못하겠어” 백성훈 목사 (이름없는교회)   사랑한다는 말은 쉬운데 미안하다는 말은 어렵다. 나도 아내도 둘 다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듣지 못하고 자랐다. 그런데도 우리는 연애를 하면서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 주었다. 돌아보면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스스로 배우게 되고 말하게 된 것 같...

촌놈 면하기_이경엽 집사

촌놈 면하기 이경엽 집사(온수교회)   코로나19에게 고스란히 바치다시피 한 작년 한 해를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데 올해도 거의 헌납을 하고 말았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그보다 더 막막한 것은, 앞으로도 얼마를 더 기다려야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마치 끝이 어딘지 모르는 어스름한 터널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느낌을 지울...

[생활 수필] 자연 파괴 이후 성도의 생활 모습_박계숙...

자연 파괴 이후 성도의 생활 모습 박계숙 집사(거제평강교회)   어떤 상황과 환경이 주어지든 관계없이 우리가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 모든 상황이 달라진 세상 속에 살아가는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세상의 이슈 그리고 교회의 이슈가 아래의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쓴 것은 저 자신의 의를 나타냄도 아니요, 저 자신의 자...

[살아가며 섬기며] 시골의 이웃관계_박종훈 목사

시골의 이웃관계 박종훈 목사 (궁산교회)   농어촌 마을의 이웃 범위는 마을 단위이다. 도시의 이웃은 얇은 벽 하나를 두고 가장 가까운 거리지만 서로를 모르는 먼 이웃일 수가 있다. 시골의 이웃은 단독주택의 울타리 너머지만 마을 곳곳에 경작하는 논과 밭도 이웃일 수밖에 없다. 일하다 새참을 먹는 경우는 소리쳐 부를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아 같...

[가슴에 새기는 명언] 윌리엄 거널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예수님이 받으신 내적 외적 고난의 길을 따르게 돼 있다. 물론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대속적 고난과 같은 고난을 따르라는 말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내외적인 고난을 말한 것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삶을 영위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와 유기적인 관계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당하신 고난을...

[은혜의 뜨락]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_최경자...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 최경자 사모 (성본교회)   나도 내 아들딸들에게 든든한 기도 동역자로 인정받는 날이 올까요? 예배당 청소를 하다가 아기 손바닥만 한 하얀 종이 하나를 주웠습니다. 그냥 버리려다 호기심에 반으로 접힌 메모지를 펼쳐보니 깨알 같은 글씨 몇 줄이 있어요. 가만 있자... 어라? 낯익은 글씨? 지난 수요일 예배...

[가슴에 새기는 명언] 조지 휫필드 George Whi...

하나님의 계시는 다른 어떤 목적에서가 아니라 오직 우리의 비참과 우리의 행복을 보여 주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다. 타락과 회복, 한마디로 말해서 아담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함께 죽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우리가 다시 살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 주어졌다. 그러한 이유로 성경의 기록들을 비교하며 밝혀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성경의 기록들은 ...

[가슴에 새기는 명언] 알렉산더 화이트

어떤 사람이라도 자랑하지 못하도록 은혜는 공로에 속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은혜로 말미암기 때문에 믿음에 속한 것이다. 그 은혜의 약속은 모든 후손들에게 확실하게 이루어지기 위하여 믿음에 속한 것이다. 만일 은혜로 말미암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공로에 속한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은혜는 은혜이다. 그것은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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