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명언_블레즈 파스칼]
가슴에 새기는 명언
우리에겐 위대함과 비참함이 공존한다. 참 종교란 위대함의 원리도 비참함의 원리도 있음을 필히 가르쳐야만 한다. 그런 놀라운 모순도 설명 가능해야 한다. 참 종교가 우리를 복되게 하려면 우리가 사랑해야만 하는 한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줘야 한다. 또 우리의 진정한 복은 그분 안에 거하는 것뿐이며, 우리의 유일한 아픔은 그분에...
[가슴에 새기는 명언]호레이셔스 보나
가슴에 새기는 명언
호레이셔스 보나 Horatius Bonar(1808-1889)
‘하나님의 거룩의 길‘
거룩함은 우리 인격의 모든 부분에 미치고 우리의 존재를 다 채우고 우리의 삶을 총망라하고 우리가 갖고 있거나 행동하거나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계획하거나 크거나 작거나 외적이거나 내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이거나 모든 ...
[가슴에 새기는 명언_박윤선]
개혁파 신학 곧 칼빈주의는 성경과 기독교를 올바로 해석한 사상체계라고 나는 믿는다. 이 신학체계의 참됨을 모르는 이들은 변증법적 신학으로 직행하게 된다. 오늘날에 있어서 많은 지식층 인사들이 이런 그릇된 사상조류로 흐르게 됨을 탄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한국교회가 신학을 가지는 역사는 오래지 못하였으니만큼 이단 신학을 비판함에 있어서 명확하지 못하였고,...
[은혜의 뜨락] 돌감람나무가 참 감람나무 되어_김현숙
돌감람나무가 참 감람나무 되어
- 접붙임의 은혜로 천국을 거닐다
김현숙 전도사(나룻배터 선교회장, 송월교회)
아름다운 빛깔의 꽃처럼 접붙임의 은혜로 귀한 열매를 맺는 식구이길 소원하며 남편을 추모한다
가을은 언제나 가슴 한 편 멍울을 지우고 그리움을 담아 두는 추억의 상자를 꺼내게 하는 계절이 된 지도 벌써 10년째다...
[에세이] 다람쥐야 미안해_ 박순옥 작가
에세이
다람쥐야 미안해
박순옥 작가 (시인, 수필가)
문화생활이라는 미명으로 저지른 탐욕과 죄악의 흔적들은 수많은 다람쥐들을 슬프게 만든다
가족들이 직장으로 학교로 떠나고 난 뒤의 집안은 마치 폭풍이 지나간 다음처럼 어지럽다. 여기저기 널려진 옷가지와 열린 신발장, 식탁 위의 식기들과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이부자리 등 무엇 하나 제자리를...
|은혜의 뜨락| 거위의 꿈 _ 송동민 집사
은혜의 뜨락
거위의 꿈
<송동민 집사 | 부천평안교회>
내 힘으로는 인생을 헤쳐 나갈 수 없지만
주님이 인도하시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수 년 전, 한 가수가 불러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입니다. “난 꿈이 있었죠”로 시작하는 그 노...
|은혜의 뜨락| 현장 예배의 감동 _ 김규영 권사
은혜의 뜨락
현장 예배의 감동
<김규영 권사 | 고덕중앙교회>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잘 이기게
해주셔서 진정한 부흥을
정말 오랜만에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때문에 모이지 못하고 주일에도 집에서 다른 대체물로 예배를 드렸다. 수십 년 동안 드리던 주일예...
|은혜의 뜨락| 다시 한 번 은혜를 간구하며 _ 이병학...
은혜의 뜨락
다시 한 번 은혜를 간구하며
<이병학 장로 | 남산교회, 협동>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며
은혜를 간구해야
하나님의 백성들은 창조주의 섭리를 거역하지도, 자유의지를 과용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했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하...
|은혜의 뜨락| 일상의 감사와 나라를 위한 기도 _ 류...
은혜의 뜨락
일상의 감사와 나라를 위한 기도
<류진명 청년 | 도산제일교회>
하나님은 다양하고 세세한 영역에서
이 나라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코로나19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례적인 상황을 선사하였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무엇도 바꿀 수 없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아는 모...
|가정의 달 특집| 2020 십대들의 봄날 _ 백지우 ...
|가정의 달 특집 _ 2020 십대들의 봄날|
지우의 일기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백지우 학생 | 중1 | 열린교회>
요즘,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평소와는 다른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대학교와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와 초등학교까지 온라인으로 개학식을 하고 수업을 듣고, 평소 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