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운동과 교회의 참여

낙선 운동과 교회의 참여 지금 한국 사회는 거대한 변혁의 기로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우리가 사랑하고 기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화의 대장정을 거듭해 오고 있는 중에, 가장 깨끗하고 정당한 시민의식의 성숙을 이룩해 낼 시점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요원하기만 하던 한국 정치 개혁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싹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것...

최후의 결정자/총회센타 건립 후원금 모금

최후의 결정자 낙천낙선시민연대가 여야와 무소속을 합쳐 66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 와같은 시민연대의 발표에 대한 사회적인 반응과 본인들의 반응이 가지각 색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인 반응은 우선 놀라움과 함께 정치계의 정 화라는 차원에서 호응을 보내고 있으며 본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민연...

김용옥 씨 ‘노자론’의 허상

김용옥 씨 ‘노자론'의 허상 김영재교수 요즘 우리 나라에 동양사상이야말로 최고라는 사람의 강좌가 교육방송 교 양강좌라는 이름으로 안방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과 몇 주일 전, 지 난 해 말, 세계인류는 온갖 새밀레니엄 맞이 행사로 불안과 흥분이 교차하 였는데, 이제는 다 잊어버린 듯이 보이고, 더 솔직히 말하면 극성스럽게도 자극을 주는 ...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가 지켜야 할 자리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는 정신적 지주가 되어야 20세기 후반부터 이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학자들은 과거 농경 사회가 3천을 유지해 온 반면 산업 사회는 300년을 그리고 지금의 기술 사회는 30년을 유지할 뿐이면 앞으로 열려질 정보 사회는 하 루가 다르게 변모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교 회는 정신적 지주로서 서 왔...

교회가 차분히 되새겨야 할 일들

교회가 차분히 되새겨야 할 일들 김재성교수 교회가 세상을 따라가서도 안되고, 따라갈 필요도 없다. 하지만, 세상 속 에 존재하는 한, 이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지혜롭 게 인식하고 대처해야만 한다. 인터넷 혁명이라는 사건에 관련된 테크놀로 지의 면모에 대해서 일일이 그 예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가 느끼는 것 이다....

총회재정 정책에 획일성

총회재정정책에 획일성이 요청된다. 획일성은 개성과 자유가 침해되기 때 문에 선호받지 못하는 정책이다. 그러나 우리 총회재정정책의 활성을 위하 여 또는 취약한 재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획일성은 기필코 성취 되어야 할 정책이다. 우리 총회가 모든 면에서 형평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 가지 이유는 원만 한 재정정책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있는 까...

세기말의 성탄절

우리는 금세기의 마지막 성탄절을 맞이하게 된다. 감개무량함을 금할 길 없다. 금세기에 이르러 우리 한국교회는 많은 환난과 시련 속에서도 장족의 발전 과 부흥을 이루어 왔다. 또한 많은 사회적인 기여도 이바지해 왔지만 한편 신사참배의 패배와 이합집산의 분열속에 한국교회는 역사상 큰 오점을 남 기게 되었다. 또한 근래에 이르러 교회의 비대와 함께 기...

교회선거제도의 개혁을 제언한다

한국 장로교회에서는 직분자를 세울 때 공동의회에서 선거를 통하여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로 받은 자로 세운다. 목사, 장로, 집사의 선출에 동일하게 3분의 2이상의 득표를 적용하고 있다(헌법 제6장 제2조; 제11장 제1조). 이 법은 오래 전에 고쳤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에게 장로교 제도를 전 해 준 나라의 교회에서는 직분자의 선출을 비롯한...

개혁은 누가 하는가?

해마다 10월 31일이면, 루터의 95개 조문을 되뇌여 보게 된다. 1517년, 독 일 북쪽, 싹소니 주의 조그만 신흥 교육도시, 빗텐부르그 대학 출입문에 간 단하게 내걸어 놓은 토론 주제가 그렇게 큰 반향을 불러올 줄은 아무도 상 상하지 못했었다. 라틴어로 쓰여졌던 이 간단한 주제는 자신의 학생들에게 생각해 볼 숙제로 준 것이었는데, 일주일 안에 ...

제84회 총회의 평점

제84회 총회는 예년의 총회에 비해 특별한 순서를 삽입했다. 그것은 개회벽두 에 총회선서문을 낭독한 일이며 또 한 가지는 참회의 기도 순서를 가졌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는 모든 모임에서 있어지는 형식상 순서이겠지만 본 총회로 서는 한번 거치지 않고서는 안될 영적의지의 표현이었고 갈급한 요청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84총회는 이 선서와 참회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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