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총회 – 9월 19일부터경주 코모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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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진리위에서 성숙한 총회되기를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02회 총회

9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2회 총회가 오는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경북 경주시 보문로 소재 코모도호텔에서 소집된다.

합신교단의 비전과 지향점을 제시하게 될 이번 총회는 전국 21개 노회에서 파송을 받은 목사 총대 141명, 장로 총대 141명 등 총 282명의 총대(유럽노회 및 태평양노회 옵서버 4명 포함)와 증경총회장 등 언권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2시 개회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다

 

102회 총회 준비위원회 영접

부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개회되는 타교단과 달리, 합신교단은 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와 노회에서 총회를 준비하고 영접하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이는 정치색을 배제하는 한편, 더욱 알차고 생산적이며 건설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총회 기간동안 서서울노회 제102회 총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태영 목사)와 시은교회(준비위원장 황인곤 장로)는 총회 당일부터 마칠 때까지 총대들이 불편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영접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본 회의 장소 및 각 상비부 모임 장소를 점검하는 한편, 총회 기간 중 제공하는 식사 및 간식, 숙소 제공, 안내 및 정리, 차량 제공, 영상, 선물 증정, 봉사자 배치 등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개회예배 및 성찬식

개회예배는 총회장 최칠용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정석방 장로의 기도, 서기 문수석 목사의 성경봉독, 시은교회 중창단의 찬양, 최칠용 총회장의 ‘우리가 전해 받은 복음’(고전 15:1-8)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나누며 용서와 화해, 섬김을 다짐하는 성찬식을 거행한다.

성찬식 위원으로 홍순근, 장임구, 이강식, 이양근, 송태진, 이동섭 장로(이상 배병위원) 전종문, 최중철, 문수섭, 정석방, 장은수, 김근택 장로(이상 배잔위원)가 선임됐다.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회무처리에 들어간다.

 

회무처리

회무처리는 오후 3시 30분 서기의 회원 호명과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총회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새벽기도회는 매일 오전 7시에 갖는다.

회무처리에 앞서 열리는 준비회의인 공천위원회와 임원회는 9월 18일(월) 오후 2시와 오후 7시 코모도호텔 회의실에서 소집된다.

 

 

임원선거

예장합신 제102회 총회를 섬길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박삼열 목사(인천노회 송월교회)가 무난히 총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합신교단은 총회장부터 회계까지 모든 임원선거가 후보 등록이 아닌, 출석한 총대 모두가 후보가 되기에 누가 임원이 될지는 총회 당일 뚜껑을 열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신 총회 핫 이슈 및 헌의안

이번 총회에서는 20여개 헌의안이 상정됐다

가장 이슈가 될 만한 것으로 합신교단의 정체성 문제와 함께 총회 규칙 수정 건과 교단 로고 제작 청원, 임시목사 제도 개정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서울노회에서는 임시목사 제도 개정을 위한 헌의안을 올렸다. 당회가 조직된 지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함에 있어 공동의회 투표에서 2/3 이상의 찬성으로 청빙을 받고 노회의 위임을 받은 즉시 담임(위임) 목사로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하는 헌법 수정안으로 이번 총회에서 논의하게 된다.

또 파송된 모든 총대들이 총회 상비부 및 각 위원회에 배정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과 ‘세례교인 총회 헌금’의 바른 시행을 위해 원칙 수립을 헌의했다.

전남노회에서는 고령화 사회 속에 70세 정년자들도 지교회의 형편에 따라 제직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관련 헌법 수정 청원 건을, 중서울노회에서는 총회 총대 3당회 당 1인으로 변경 요청을 청원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이단 사이비 대책 문제들이 눈에 띈다.

‘퀴어 신학과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 조사 청원 건’ ‘전능 신교 및 파륜궁에 대한 이단 판단 조사 청원 건’ ‘세계비전 두날개 프로세스 참여금지 요청 건’ 등이 올라왔다.

충청노회에서는 ‘헌법 제2부 교리 부분의 새로운 번역 및 별도 책자 발간 청원’ 등 8개 헌의안을 제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정책연구위원회에서 상정한 ‘총회 상비부 조직 개편안’이 뜨거운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직 개편안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총회 12개 상비부서와 16개 특별위원회를, 6국 산하 16개 상비부서와 6개 기타위원회로 통폐합하자는 안이다.

이밖에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 종교인 납세 등 대사회적인 내용도 다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