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사절단 제36회 미주총회 참석 – 미주 사역 합신 목회자와 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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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사절단 제36회 미주총회 참석
미주 사역 합신 목회자와 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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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총회장(군포제일교회)과 박성호 총회서기(푸른초장교회), 박 혁 총회총무(성가교회)는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미국 동부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에 소재한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남수 목사·이하 미주총회) 제36회 총회에 친선사절단으로 참석했다.

 

친선사절단은 총회기간 중 내빈 인사와 함께 미주 총회 임원들과 사귐을 갖고 양 교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친선사절단은 총회기간 중 둘째날 오전 예장합동, PCA, 본 합신교단, 개혁교단 순서로 내빈 인사를 했으며, 참석한 친선사절 중 본 합신교단 권태진 총회장만이 셋째날인 24일 목요일 저녁예배에 말씀을 전했다. 

 

권태진 총회장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민 13:30-3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가운데 “출애굽을 경험한 목회자들이 이후 그 감격을 잃어버리지 말 것”을 당부하고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며, 연단 가운데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뜻을 굳게 붙잡고 낙심하지 말 것”을 증거 함으로, 참석한 모든 총대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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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총회 둘째 날인 5월 23일 수요일 정오에는 친선사절단과 총회에 참석한 동문들 및 타교단 소속으로 뉴욕지역에서 목회하고 있는 동문들이 함께 모여서 귀한 교제를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권태진 총회장이 제공한 풍성한 식사와 선물로 기뻐하고 서로 격려했다.

 

이날 동문모임에는 캐나다에서 온 심의남(2회), 장영일(7회) 목사를 비롯하여 시카고에서 김성득(2회), 달라스에서 조기원(14회), 멀리 브라질에서 장옥현(18회), 이종선(28회) 목사가 참석하였고, 뉴욕지역에서는 정관호(3회), 황상하(3회), 김재열(4회), 김종국(6회), 조기칠(10회), 이풍삼(10회), 정철웅(14회), 김치성(22회), 표현종(23회)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는 12년 동안 준비 끝에 올해 말 착공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특히 미주총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고신총회와의 합동문제에 대해 많이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둘째날 수요일 저녁에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였던 조진모 목사가 부임한 필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를 방문하고 장로들과 교제하였으며, 권태진 총회장이 수요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총회를 마친 후에 권태진 총회장은 퀸즈한인장로교회에서, 박성호 서기는 뉴욕중부교회에서 각각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했다. 

 

권태진 총회장은 특별히 주일설교 후 미국에 있는 군포제일교회 교우 8명을 만나 접견했고 이어 미주 중앙일보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후에도 합신 동문들을 접견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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