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사장취임사| “교단의 역사적 정통성과 순결성 보존하는 정론에 힘쓸터” _황의용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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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역사적 정통성과 순결성 보존하는 정론에 힘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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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용 장로 · 기독교개혁신보사장 >

 

 

제96회 총회에서 기독교개혁신보 사장으로 선임해주시고 오늘 이와 같이 취임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셔서 예배 순서를 맡아주신 최홍준 이사장님, 말씀을 전해주신 권태진 총회장님, 격려사로 격려해주신 윤석희 증경 총회장님, 축사를 해주신 장호철 성심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정문영 전국장로회연합회장님과 고재권 이사회 회계님, 축도해 주신 임운택 증경 총회장님, 그리고 이 축하의 자리에서 격려와 사랑으로 함께 참석해 주신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모든 내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독교개혁신보사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역대 이사장님과 사장님과 이사님들, 그리고 전국 교회의 목사님과 장로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적인 수고와 땀의 열매인 것을 알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임기 중 다음과 같은 사안에 중점을 두어 하나님이 기뻐하고 교단의 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업적을 이어 받아 기독교개혁신보가 예장 합신의 기관지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힘쓰겠습니다.

교단지 본연의 사명을 하나님의 뜻이요 교단의 의지로 믿고 잘 받들어 신문사 창립 취지에 알맞은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단이 지향하는 개혁정신과 보수적 진리를 지키는 신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본 교단의 신앙적 지표와 총회 운영 방침을 근간으로 교단을 대변하는 교단지로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문지면이 교단 신학과 배치되는 내용들이 혹시 여과 없이 표출 될 가능성을 사전에 철저히 가려내어 개혁신보가 교단의 역사적 정통성과 순결성을 지켜나감은 물론 독자들에게 신학적 혼란을 가져다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문서와 인터넷을 통해 함께 발행되는 기독교개혁신보가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가 되는 복음 실은 신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가장 중요한 문서선교의 도구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에는 전문성, 사회성, 창의적 내용도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신문에는 즉시성과 다양성, 정직성(신뢰), 객관성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기독언론의 제일 큰 사명은 복음 전파와 하나님의 영광임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내용과는 비교가 안 되는 온 백성에게 구원의 길을 선포하는 생명성과 유익성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속 정확을 기하되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영광이 훼손되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소외된 교회와 사역자 그리고 미개척 예비 독자들에게 복음이 가득 담긴 개혁신보를 보내는 운동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의 애정 어린 이해와 깊은 기도, 그리고 재정적 지원이 요청됩니다.

 

셋째, 시비를 걸고 비판을 일삼는 세상의 언론과는 달리 조용하고 합리적인 개혁 정신을 바탕 삼아 사랑으로 일치를 추구하고 세상과 교회에 희망을 주는 신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들의 알권리와 한국교회 부흥의 새바람을 적절하게 수용하여 계속 교회언론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포함한 모든 독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기다려지는 신문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신문 본연의 임무와 관련 교단에 유익이 되고 교회 부흥에 도움이 되는 기사들을 직원들과 함께 적극 발굴하고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이 되는 신문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직원들과 열심히 직무를 다하며 편집의 변화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기에 개혁신보에 대한 비판의 소리, 격려의 소리도 잊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부족한 종이 사장의 중책을 이어 받으면서 기쁨과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총명, 능력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신문사가 안정을 찾고 발전적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교단적 관심과 적극적인 헌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전국 교회는 명실상부한 교단지로서의 체제를 갖춘 기독교개혁신보가 그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문사 이사님들은 신문사가 개인의 유익을 도모하는 회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린 문서선교의 사명을 수행하는 믿음의 공동체라는 생각을 갖고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교회의 목사님, 장로님, 선교사님, 성도님들에게 신뢰받는 견실한 언론사가 되도록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끊임없는 사랑을 고대합니다.

 

고맙습니다.